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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보도자료 경남국제아트페어(GIAF), 5년 만에 화려한 부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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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작성자 아트경남 조회160회 작성일 24-06-26 10:1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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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[로컬세계 창원=정판주 기자]경남 최대의 미술 전시회인 ‘경남국제아트페어(GIAF 2024)’가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(CECO)에서 5년 만에 개최된다.

        아트페어는 화랑(Gallery)에서 보유 중인 미술품을 전시해 참관객이 한자리에서 작품을 보고 구매할 수 있는 대표적인 미술시장이다.

       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관광재단과 경남미술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‘경남국제아트페어(GIAF 2024)’에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, 경남메세나협회, BNK경남은행, 좋은데이나눔재단의 후원 아래 독일, 프랑스, 미국, 중국, 일본, 한국 등 세계 6개국 43개 국내외 유명 갤러리의 600여 작품이 전시된다.

        이번 전시회는 3개의 특별전과 한국재료연구원의 소재과학 융합예술 프로젝트 ‘그리드 네트워크 창원’ 작품전, 신진작가 발굴을 위한 청년 작품전(YOUNG X)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.

       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해외 작가 중 독일 뮌헨 ‘DURU DURU(두루두루) 갤러리’에 전시하는 게하드 칸츠(Gerd Kanz)는 작품으로 세계에서 주목받는 작가이다.

        3개 특별전은 우주항공청 개청을 기념한 우주항공 특별전, 경남의 대표 작가인 유택렬 화백 탄생 100주년 <부적에서> 시리즈 특별전과 문신, 안재덕, 이림 등 거장들의 작품으로 구성된 ‘한국 현대미술 특별전’으로 꾸려진다.

    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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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이벤트 공간으로 마련된 아트 플레이스에서는 미술품 구매 컨설팅 특강, 유택렬 화백 ‘부적에서’ 작품 해설, 내 손으로 만드는 도예 체험, 예술 속 와인 시음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.

        특히 경남 관광상품과 미술작품과의 공동협업(Collaboration) 작업 등 관광과 예술을 결합한 새로운 시도도 이루어져 지역사회 관광, 문화예술 파급효과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.

        이번 전시회 기간에 경남도립미술관의 <추상과 관객전>, <아트경남 호텔아트쇼 창원>도 동시에 개최돼, 3개의 전시회를 연계한 경남아트위크(Art Week)의 분위기가 무르익을 예정이다.

        경남국제아트페어(GIAF 2024)‘는 유료 전시회로 열리며, 입장권 구매와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 또는 아트페어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.